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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기록

내일배움캠프 TIL : PM이 "질문하는 사람"이어야 하는 이유

 

나는 왜 PM이 되려고 했을까

마케터로 일하면서 늘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하지?"

"광고를 더 잘 만드는 게 아니라, 애초에 다른 문제를 풀어야 하는 건 아닐까?"

 

그 질문이 결국 저를 서비스 기획 쪽으로 이끌었어요.

오늘 배운 내용들이 그 질문과 딱 맞닿아 있어서 유독 귀에 잘 들어왔습니다.


오늘 들은 강의

오늘 새로운 주차 발제를 진행했고, 서비스 기획 입문 파트의 세 챕터를 들었습니다.

  • 챕터 1-1 : 시장 조사 및 경쟁사 데스크 리서치
  • 챕터 1-2 : 유저 리서치 방법론
  • 챕터 2-1 : 문제 정의부터 해결까지

세 챕터를 관통하는 내용은 '진짜 문제를 찾'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데스크 리서치도, 유저 리서치도, 문제 정의 프레임워크도 겉으로 보이는 요청 뒤에 숨겨진 진짜 문제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 읽은 아티클

이번주부터 '아티클 카타'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현업자의 직무 내용이 담긴 아티클을 읽고 정리하는 활동인데,

마침 개론 수준을 넘어 현업 감각을 익히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공해주신 아티클이 굉장히 많아서

제게 딱 필요한 정보가 뭘지 찾기 위해 AI의 도움을 좀 받아봤어요.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획을 이렇게 세워봤습니다.

 

 

화 (오늘) PM 사고방식 — 질문하는 사람
문제 구조화 언어 — 고객 문제 정의, PRD
숫자로 의사결정 — 지표, 데이터
개발·디자인 협업 언어

 

 

오늘 읽은 아티클 "취업이 힘들수록 질문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오늘은 발제 시간에 계속 언급된

PM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인 '문제정의능력'에 대해

확실히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정리 내용>

 

① 무엇이 문제인지를 먼저 찾을 수 있는가? ② 이 문제를 왜 해결해야 하는지를 묻고 답할 수 있는가?

1. 왜 지금 ‘질문하는 사람’ 이 필요한가?

  • AI의 발달
    • 정답을 찾아내는 것은 쉬움
    • 제대로 문제를 정의하는 것이 어려움
    • → 실무에서 마주치는 문제의 상당수

2. ‘질문하는 사람’이란?

  1. 내가 하는 일이 정말 필요한 일인가?
  2. 지금 겪고 있는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
  3. 이 일을 다른 방식으로 풀 수는 없는가?

⇒ ‘일을 처리하는 사람’ 에서 ‘일의 방향을 만들어 가는 사람’

 

Q: 이 기능 좀 넣어주세요

  • 👎 일을 ‘처리하는’ 사람
    • 바로 작업 진행
  • 👍 일을 ‘잘하는’ 사람
    • “이 요청은 왜 필요한가요?”, “기존 기능으로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혹시 정말 이게 문제인 걸까요?” </aside>

3. 어떤 질문이 ‘좋은 질문’일까?

사례 1)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려요

  • 일을 ‘처리하는’ 사람
    • 더 빠른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 하나?
  • 일을 ‘잘하는’ 사람
    • 사람들이 정말 ‘속도’ 때문에 불만인 걸까요?

문제의 본질

  • 엘리베이터가 느린 것 (X)
  •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한 것(O)

 

∴ 해결책 — 거울을 설치하자!

→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는 것은 큰 비용이 드는 일도 거울 하나로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

사례 2) 텍스트 색상을 바꿔 주세요

🗣 고객 曰 “페이지의 공지사항 텍스트가 잘 눈에 띄지 않아요. 글자 색상을 바꿀 수 있게 해주세요”

 

  • 일을 ‘처리하는’ 사람
    • “디자인을 맞춤형으로 구성해달라는 기능 요청이구나”
    • “글자 색을 바꾸는 기능을 개발해야겠다”
  • 일을 ‘잘하는’ 사람
    • 고객이 느끼는 진짜 불편함은 무엇일까?
    • “공지사항 텍스트가 잘 보이지 않는 걸까요? 어떤 상황에서 그런 불편함을 느끼셨나요?”

문제의 본질

  • 디자인의 문제 (X)
  • 공지사항의 중요한 정보가 잘 드러나지 않는 것(O)

 

∴ 해결책 — 기능 수정보다, 이모지(✔️)를 활용해보자!

사례 3) 이런 기능은 왜 없어요?

🗣 고객 曰 “(내가 원하는) 이런 기능은 왜 안만들었어요?”

  • 기획팀: (고민)
  • 개발팀: (일정 걱정)
  • 일잘러
    • “혹시 그 기능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나요?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이었을까요?”

문제의 본질

  • 단순 새로운 기능에 대한 니즈 (X)
  •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의 구현 (O)

 

∴ 해결책 —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보다, 마케팅에 적합한 기존의 기능을 안내하자!

 

사람과 문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 어떻게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을까?

질문 능력을 기르기 위한 현실적인 연습법 5가지

 

→ 반복, 반복, 반복

① 자주 쓰는 앱에 질문 던지기

  • 배민, 토스,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 주문 버튼은 왜 오른쪽 아래에 있을까?
    • 이 알림은 왜 지금 나타났을까?
    • 글자 수 제한은 왜 하필 20자일까?
    → 무심코 스쳐 지나갔던 인터페이스를 의식적으로 바라보며 질문하기
  • 질문은 ‘의도를 추적하는 연습’이다!
    • 어느새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하는 습관이 생김

② 사이드 프로젝트는 팀으로 하기

  • 협업 = ‘질문 연습장’
    • 왜 이 기능을 넣었는지
    • 디자인이 왜 이 방식이어야 하는지
    • 사용자가 이걸 이해할 수 있을지
  • 내 관점과 다른 시선에 계속 부딪히기
    • 단, 서로간의 예의는 지키며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할 것

③ 실무자 블로그를 읽고 질문 남기기

  • 왜 이 시점에 이 기능을 제공했을까?
  • 이 결정은 어떤 제약과 상황을 고려한 결과일까?
  • 나였다면 어떻게 풀었을까?

④ 편하게 질문을 던질 사람 만들기

  • 동료, 선배, 커뮤니티, 디스코드, 채널, 슬랙, etc

⑤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고 기록하기

이번주에 이상했던 건 뭐였지?

왜 그때 그렇게 말했을까?

내가 놓친 관점은 없었을까?

지금 살아남는 사람은 정답을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을 바꾸는 사람이다!

📌 실천 포인트

 

아티클에서 제안한 연습법 중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두 가지

  1. 자주 쓰는 앱에 질문 던지기
    • 오늘부터 앱 쓸 때 "이 버튼은 왜 여기 있을까?" 의식적으로 물어보기
  2. 서비스 기획 과제할 때 문제 적합성 의심하기
    • "이게 진짜 문제 맞아?"를 한 번 더 묻고 넘어가기

🗓️ 이번 주 학습 계획

화 5/19  챕터 1-1, 1-2, 2-1 수강 + 아티클 1편 (PM 사고방식)
수 5/20  챕터 2-2, 2-3, 2-4 수강 + 아티클 1편 (문제 구조화)
목 5/21  챕터 2-5, 2-6, 2-7 수강 + 아티클 1편 (데이터 의사결정)
금 5/22  챕터 3-1, 3-2 수강 + 아티클 1편 (개발·디자인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