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일배움캠프 TIL: 역기획 프로젝트 끝 발표는 잘 마쳤고 튜터님 피드백도 "전반적으로 잘하셨다"였는데,막상 돌아보니 더 잘할 수 있었겠다 싶은 지점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역기획, 정확히 뭘 하려는 거였을까..역기획 과제는 채용 현장에서도 자주 쓰이는 포맷이라고 알고 있는데기업이 왜 이 과제를 낼까를 고민해봤을때외부 컨설턴트처럼 "이런 문제가 있으니 이렇게 개선하세요"가 아니라, 내부 PM처럼 왜 이걸 아직 안 했지? 기술적 제약이 있나?혹은 이미 시도했다가 실패한 건가?를 먼저 묻고 이해하는 사람을 원하기 때문에이런 과제를 내는게 아니었을까 싶더라구요우리 팀이 잘한 것들1) 문제 선택 기준이 명확했다6개의 문제 현상 나열비즈니스 임팩트UI/UX 해결 가능성 등명시적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매겼어요.튜터님이 현업에서 쓰는 기준으로 선택을 잘 했다.. 더보기 내일배움캠프 TIL: "풀 수 있는 문제"와 "중요한 문제"는 다르다 오늘은 팀 프로젝트에서 문제 정의부터 가설 설정까지 전 과정을 처음으로 팀원들과 함께 해봤습니다.솔직히 말하면,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마케터로 일할 때는 "이 캠페인이 왜 안 되는가"를 분석하는 건 익숙했는데,"어떤 문제를 풀 것인가"를 정의하는 건 완전히 다른 근육을 쓰는 일이더라고요. 그리고 팀원 6명이 각자 다른 프레임으로 문제를 보고 있다는 걸 오늘 처음으로 체감했습니다.오늘 한 것: 배민 퀵커머스 문제 정의 → 가설 설정풀었던 문제배달의민족 앱을 자주 쓰는 음식 배달 중심 사용자가퀵커머스(B마트·장보기)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가 뭔가를 팀이 함께 정의했습니다. 최종 문제 정의는 이렇게 확정됐습니다.배민을 음식 배달 중심으로 인식하는 사용자는 음식 주문 탐색~완료 과정에서 장보기·쇼핑 니즈가.. 더보기 내일배움캠프 PM 부트캠프 TIL: 해결방안부터 잡으려다 혼난 날 오늘 팀 프로젝트에서 꽤 뼈아픈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데스크리서치는 다 해놓고 문제 정의도 없이"음식배달 사용자한테 장보기 노출하면 되지 않나요?"라고 했다가 딱 걸렸어요.."문제가 뭔지도 모르면서 해결책을 어떻게 잡느냐"는 피드백을 들었고 맞는 말이라 할 말이 없었습니다. PM 관점에서 생각하는 훈련이 아직 부족하다는 걸 오늘 느꼈습니다ㅜ문제 정의 없이 해결책부터 잡으면 생기는 일팀이 배달의민족 퀵커머스 성장 전략을 주제로 데스크리서치를 마친 뒤,자연스럽게 "음식배달 사용자를 장보기로 연결하자"는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안 나온 상태입니다. 문제를 먼저 정의해야 솔루션 방향이 나옵니다." 돌이켜보면 당연한 말인데, 데이터를 보다 보면 자꾸 "이러면 되겠다"는 생각이 먼저 튀어나오더라.. 더보기 무신사는 왜 PC 버전을 다시 꺼냈나 오늘 읽은 '무신사는 왜 PC버전을 종료했나' 아티클 발행 이후에 무신사가 PC버전 일부를 다시 복원한 뒤 발행된'무신사 PC버전의 부활' 아티클을 읽고 정리해봤습니다. 타임라인 먼저2024년 6월PC 웹사이트를 모바일 버전으로 교체 (사실상 종료)2025년 3월PC 전용 UI/UX로 재개편 후 재오픈2026년 6월 현재메인 페이지는 PC 전용 레이아웃 유지, 이벤트 페이지는 모바일 웹뷰로 처리 거의 그냥 종료했다가 다시 오픈한 수준 아닌가.. 재오픈 이유 (아티클 분석)① 유기적인 쇼핑 생태계PC에서 탐색 → 모바일에서 결제하는 크로스디바이스 패턴 존재PC 종료로 이 흐름이 끊겼음② 매력적인 웹사이트29CM 참고, 브랜드 스토리/콘텐츠 중심 웹사이트로 전환입점 브랜드 광고 수익원 + PC 전용 데이터 .. 더보기 내일배움캠프 PM 부트캠프 TIL: 과제 끝!!!! 서비스 기획 숙련 과제를 마무리 제출하고, 무신사 PC 버전 종료에 관한 아티클을 읽었습니다. 원래 상세페이지 레이아웃 짜거나 레퍼런스 볼때 무조건 f12누르는게 습관된지라이전에는 무신사가 PC를 종료했구나, 모바일 트렌드겠지, 요즘 pc로 잘 접속 안하니까.. 생각하고 끝났을 텐데, 기술적인 이슈와 관련된 이유일 수도 있겠다는 글을 읽으니까뭔가 pm으로서 시야가 더 확장된 느낌이 들었어요 ! 파트 1. 무신사는 왜 PC 버전을 종료했나공식 이유 vs 진짜 이유무신사가 공식적으로 밝힌 종료 이유는 "PC와 모바일에서의 일관된 사용자 경험과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 환경 제공"이었습니다.그런데 계열사인 29CM과 솔드아웃은 지금도 PC 버전을 운영 중이고.. 일관된 경험을 이유로 PC를 종료한다는 논리가 성립.. 더보기 A/B 테스트, 이게 뭔소리야 과제에서 A/B 테스트 설계를 하면서 개념을 제대로 짚고 넘어갔습니다.사실 'A/B 테스트는 두 그룹 나눠서 비교하는 거잖아요' 수준이었는데, 실제로 설계해보니 몰랐던 게 한가득이더라구요 ㅋㅋp-value가 뭔지 드디어 알았다p-value: "A랑 B가 실제로 차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이번에 관찰된 것만큼 크거나 더 큰 차이가 우연히 나올 확률"p = 0.03 → "차이 없는데 이런 결과가 우연히 나올 확률 3%" → 유의미p = 0.3 → "우연히 나올 확률 30%" → 그냥 운일 수 있음p "틀릴 위험 5% 허용"이 비즈니스 판단에서 합리적이라는 합의예요. 과제와 연결이번 A/B 테스트 성공 기준을 p 차이가 클수록 p-value가 낮아진다, 그리고 샘플이 많으면 작은 차이도 잡힌다같은 샘플 사이즈.. 더보기 내일배움캠프 PM 부트캠프 TIL: PRD를 갈아엎다 오늘 숙련 과제 PRD를 거의 처음부터 다시 썼습니다. 처음엔 "데이터 분석 → 문제 정의 → 해결방안" 이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해보니.. 이게 정말 타겟 페르소나를 고려하고 만든 방안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애초에 해결방안을 먼저 정해두고 끼워맞추듯 이에 맞는 레퍼런스를 잡고 와이어 프레임을 그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가의 구매자(페르소나 A)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 특성을 보일까를 고려해서레퍼런스도 잡고 해결방안도 도출했어야 하는거였는데.. (애초에 과제 자체도 처음부터 페르소나를 잡고 시작했으니까요) 해결책을 도출하는데 급급하다보니 그걸 완전히 빼먹어버렸더라구요 ;ㅠㅠ데이터를 다시 뜯어보자....페르소나 A의 구매 결정 로직?데이터에서 확인한 건.. 더보기 내일배움캠프 TIL: 내 노트북이랑 슈퍼 엘니뇨중에 뭐가 더 뜨거울까 오늘은 저번주까지 만든 PRD를 다시 들여다보면서 곳곳의 논리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가졌습니다.당연하게 썼던 숫자에 의심도 하고 여러가지 질문도 던지면서.. 노트북이 너무 뜨거워서 던지고 나가버리고 싶었어요 A/B 테스트 특강: "하나의 테스트엔 하나의 변경만""하나의 테스트에는 하나의 변경 대상만 테스트해야 한다. 여러 요소를 동시에 바꾸면 원인 파악이 어렵다." 저는 저번주까지 플로팅 버튼 + 속성별 요약 카드 + 포토 썸네일세 가지를 한 번에 적용한 TO-BE로 A/B 테스트를 설계해놨었거든요ㅎㅎ 이대로 적용했으면 결과는 좋아도 셋 중 뭐가 효과를 냈는지 알 수 없는 테스트였습니다.그래서 세 요소를 분리하고, 개발 리소스가 적게 드(을 것 같은)는 것부터 우선순위를 매겼습니다. 1차포토 썸네일 그리..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